먼저 이 분에 대해 모르시는 분이 있을 거라 생각해서 인물정리부터 하려한다.
강영계인물을 간단히 정리하자면
- 🇰🇷 대한민국 철학자
- 🏫 건국대학교 철학과 교수 역임
- 🇩🇪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 철학 박사
- 🧠 철학을 **지식이 아닌 ‘철학함(자기반성)’**으로 강조
- 📘 대표 저서: 『철학에 이르는 길』
- ✍️ 베르그송·칸트·하버마스 등 서양철학 주요 저작 번역
- 🎯 철학을 삶과 현실을 성찰하는 기초학문으로 설명한 입문 철학자
① 먼저 작가의 시점 정리
강영계 교수는 이 글에서 ‘철학을 가르치는 학자’이기 이전에, 독자에게 생각하는 법을 일깨우는 안내자의 시점에 서 있습니다.
- 철학을 현실과 동떨어진 학문으로 보거나
미신·상식·에세이와 혼동하는 태도를 비판함 - “철학은 답을 주는 학문이 아니라
👉 자기 의식을 반성하고 세계를 구성하는 활동(철학함)”이라는 관점을 일관되게 유지 - 한국 사회의 역사·문화적 조건(미신, 샤머니즘, 실용 중심 사고)을
비난이 아니라 성찰의 대상으로 바라봄 - 독자를 가르치기보다
**“당신 스스로 생각해보라”**고 끊임없이 요구하는 태도
👉 즉, 권위적 교수의 시점이 아니라
‘사유로 이끌어주는 동반자’의 시점입니다.
② 글 내용 핵심 정리
1️⃣ 인간에 대한 기본 이해
- 인간은
🐾 본능(자연적 차원) 과
🧠 이성·의식(인간적 차원) 을 동시에 지닌 존재 - 그래서 인간은
👉 짐승과 신 사이의 ‘중간존재’ - 인간의 삶은
본능과 이성의 갈등 속에서 흔들리는 과정
2️⃣ 미신에 대한 비판
- 미신은
- 불확실한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불안의 산물
- 부분만 보고 전체를 보지 못하는 미성숙한 의식 상태
- 점·굿·풍수·작명 등은
👉 삶을 스스로 책임지지 않으려는 태도 - 미신은 감정적 위안을 줄 수는 있으나
❌ 삶의 근거가 될 수는 없음
✔ 철학은
- 외부의 힘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
- 자기 반성과 전체적 사유를 통해 삶을 구성하는 활동
3️⃣ 일상적 지식 · 에세이 · 철학의 구분
- 일상적 지식
- 살아가는 데 유용하지만
- 삶의 의미를 묻지 않음
- 에세이
- 감동과 공감을 주지만
- 체계적·논리적이지 않음
- 철학
- 삶을 출발점으로 삼되
- 그것을 논리·체계·개념으로 넘어서는 학문
👉 “에세이는 삶을 묘사하지만
철학은 삶을 극복하고 구성한다.”
4️⃣ “철학은 어려운가?”에 대한 답
- 철학은 어렵기도 하고, 그렇지 않기도 하다
- 어려운 이유는:
- 특수한 개념 사용
- 한국 사회의 역사적·언어적 조건
- 그러나:
- 철학도 일상에서 출발
- 한 단계씩 접근하면 이해 가능
❗ 철학을
“삶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주는 지혜”로 보는 태도 자체가
👉 철학을 미신처럼 오해한 것
5️⃣ 철학 ≠ 철학사
- 철학사를 암기하는 것은 철학이 아님
- 진짜 철학은
👉 ‘철학함’, 즉- 주관과 객관을 구분하고
- 다시 통합하며
- 자기 삶과 세계에 의미를 부여하는 의식의 활동
③ 느낀 점 (독자 관점)
이 글을 읽으며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점은 다음입니다.
🌱 1. 불편하지만 정직한 글
- 점, 굿, 풍수, 에세이를 즐겨온 독자라면
👉 찔릴 수밖에 없는 글 - 하지만 비난이 아니라
**“왜 우리는 이렇게 생각해왔는가?”**를 묻게 함
🌱 2. 철학을 ‘공부’가 아니라 ‘태도’로 보게 됨
- 철학은 지식을 쌓는 일이 아니라
👉 자기 삶을 책임지려는 태도 - “나는 왜 이렇게 믿고 있는가?”
“이 생각의 근거는 무엇인가?”
를 묻는 순간부터 철학은 시작된다는 메시지
🌱 3. 한국 사회에 대한 깊은 성찰
- 미신, 실용주의, 감정 중심 사고가
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역사적 조건임을 짚어줌 - 그래서 더 설득력이 있음
🌱 4. 철학이 멀어졌던 이유를 이해하게 됨
- 철학이 어려운 게 아니라
👉 철학을 오해한 채 접근해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함 - “왜 철학 수업에서 좌절했는가?”에 대한
매우 현실적인 설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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