꿈을 바구니에 담아 간직하다 보면!!

지금 참 힘들죠? 근데 내일은 지금보다 덜 힘들거예요

힘든 건 오늘만이 아니다. 내일도, 그리고 그 다음 날도 계속될 것이다.

한번쯤 읽어볼만한 책(추천도서)+감상평

고도원 - 『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』

duaidot 2026. 2. 1. 03:42

1️⃣ 작가(엮은이) 소개

👤 고도원

  • 언론인 출신 작가이자 편집자
  • 이 책의 ‘저자’라기보다 정확한 역할은 엮은이
  • 시·에세이·명언·종교적 묵상·동서양 고전을 가려 뽑아
    👉 하루 한 편, 한 달 한 주제로 묶은 사색집

책에 실린 글들은 대부분:

    • 함석헌, 에릭 프롬, 헤르만 헤세, 강은교, 김용택, 법정, 박노해 등
      이미 검증된 사상가·시인의 글이며
    • 고도원은 그 글들 사이에
      ✍️ 짧은 해설과 개인적 체험을 덧붙이는 방식을 취합니다

즉, 이 책의 색깔은
👉 “고도원의 생각”이라기보다
👉 **고도원의 ‘선별 기준’과 ‘삶의 태도’**에서 나옵니다.


2️⃣ 이 책의 구성과 성격

📌 구조적 특징

  • 1월: 사랑
  • 2월: 긍정적 태도
  • 3월: 인내
  • 4월: 현재에 충실
    … 이런 식으로 월별 인생 주제

각 하루는:

  1. 짧은 문장(다짐·기도문 같은 문체)
  2. 인용 글(시, 명언, 고전)
  3. 엮은이의 짧은 해설

읽는 책이 아니라, 곁에 두는 책


3️⃣ 감상평 (핵심 해석)

📖 1) “못생긴 나무”의 의미

제목인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는
화려하고 빠르게 자라는 나무가 아니라,

  • 굽고
  • 투박하고
  • 오래 버틴 나무

가 결국 산을 무너뜨리지 않고 지켜낸다는 비유입니다.

이 책이 반복해서 말하는 삶의 태도도 같습니다.

잘나지 않아도 된다
느려도 된다
대신, 버텨라


📖 2) 이 책은 ‘위로’보다 ‘정돈’에 가깝다

흔한 힐링 에세이처럼
“괜찮아, 다 잘될 거야”를 말하지 않습니다.

대신:

  • 고난은 피할 수 없고
  • 사랑은 기술이며
  • 인내는 훈련이고
  • 삶은 결국 태도의 문제라는 점을

조용히, 반복적으로 상기시킵니다

그래서 읽고 나면:

  • 울컥하기보다는
  • 마음이 차분히 정리되는 느낌이 강합니다.

📖 3) 종교적이지만, 특정 종교에 갇히지 않는다

  • 기독교, 불교, 동양고전, 서양철학이 자연스럽게 섞여 있음
  • “신앙”을 강요하지 않고
    👉 삶의 태도로서의 영성을 이야기함

그래서:

  • 종교가 있는 사람에게는 묵상집
  • 종교가 없는 사람에게는 인생 노트

로 읽힙니다.


4️⃣ 종합 한 줄 평

  • 작가(엮은이)
    👉 고도원은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, 잘 고르는 사람이다.
  • 감상평
    👉 이 책은 삶을 바꾸지는 않지만,
    👉 삶을 대하는 자세를 바로 세워 준다.